이철성은 체험예술공간 꽃밭 대표, 연출이며 시와 미술과 공연을 결합하여 예술활동을 하는 예술가다. 1969년 충북 보은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1996년)하며 프랑스시를 공부했다. 그와 동시에 ‘공연예술아카데미’(1996년 졸업)에서 연극연출을 공부하고,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The School of Visual Theater’(2003년 졸업)에서 시각예술과 연극이 결합된 Visual Theater의 연출과 퍼포머 과정을 공부했다.
시인으로서는 1996년 잡지 ‘문학과사회’ 봄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고, 이후 문학과지성사에서 두권의 시집 ‘식탁 위의 얼굴들’(1998년)과 ‘비파 소년이 사라진 거리’(2009년)을 출간했다.
연출가와 공연자로서 이철성은 현재 극단 ‘비주얼씨어터 꽃’(CCOT)과 ‘체험예술공간 꽃밭’(CCOTBBAT)의 대표로서 시와 설치와 공연이 결합된 실험적인 ‘시 퍼포먼스’, ‘페인팅 퍼포먼스’, ‘설치 퍼포먼스’, ‘미디어 퍼포먼스’들을 발표해왔다. 지난 10년간 아시아, 남미, 유럽의 여러 실험예술축제와 거리극축제, 극장에 공식초청되어 작품활동을 해왔고, 서울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 ‘연기상’, 2회 연속 ‘관객이 뽑은 최고인기상’, 세계인형극총회 ‘탁월한시각연출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등 강사를 역임하였고, 경희대, 서울신학대 교수연수, 서울성모병원, 기아자동차 임직원 연수 등을 진행하였다. ‘오지여행가’로서 40개국 이상의 오지를 여행하며 시와 산문을 써왔다.
시집 ‘식탁 위의 얼굴들’ (문학과지성사), 시집 ‘비파 소년이 사라진 거리’ (문학과지성사)
공동체 퍼포먼스 ‘마사지사’, 거리극 ‘돌 구르다’, 유람형 관객참여 퍼포먼스 ‘도시를 걷는 싯구들’, ‘숲을 거니는 싯구들’, 공동체 퍼포먼스 ‘셀프 마사지사’, 페인팅 퍼포먼스 ‘담벼락을 짚고 쓰러지다!’, 페인팅 퍼포먼스 ‘자화상’, 설치퍼포먼스 ‘종이인간’, 시 퍼포먼스 ‘늑대의 옷’, 조각그림자극 ‘그림자로부터’, 미디어 퍼포먼스 ‘종이창문’, 미디어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
김진영은 서울대학교 불문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2003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The School of Visual Theater’를 졸업했다.
2000년부터 판소리, 중동의 전통타악기 타르부카, 유대종교 음악의 보이스 창법, 인도네시아 전통 인형극, 액션 포엠, 세라믹, 종이 오브제극, 인형극, 재즈댄스 등 동서양의 각종 공연양식을 한국, 독일, 이스라엘 등지에서 배웠다.
여성의 세계를 자기만의 개성으로 창조하는 셀프 퍼포머(Self-Performer)로서 여성으로서의 삶을 시각적 재료와 ‘보이스’ 재료를 이용, 우주화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현재 ‘보이스씨어터 몸MOM소리’를 운영하며 공연과 교육, 세라피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