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드로잉 체험퍼포먼스 <종이창문>

그림 속으로 들어간 사람! 그 특별한 위트, 유쾌한 상상력과 만나라!

  • 2012 세계인형극총회(중국) 탁월한시각연출상 수상!
  • 2010 김천가족연극제 우수남자연기상 수상!
  • 2009 서울어린이연극상 최고인기작품상 수상!
  • 16‘ 인도 첸나이, 방갈로르, 코치 3개 도시 초청투어!
  • 15‘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키르치네르 문화센터’ 등 3개 도시 공식초청투어!
  • 08’-12’ 싱가폴, 중국, 이스라엘, 터어키, 인도, 루마니아 국제공연예술축제 공식초청작!
  • 09’-2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서울대학교 문화관, 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공식초청작!
  • 09’-23’ 아시테지 여름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과천한마당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초청작!
  • 09‘ SBS 스타킹 출연(어린이날 특별 초청공연. 2009.5.2 방송)
  • 09‘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출연 “특별초청공연”!
  • 09‘ 문화관광부 우수공연 선정, 소외학교 순회공연!
  • 09’ 국립광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초청공연!

디지털과 아날로그, 연극과 회화의 통합!

공연과 공연 이상의 감동 체험프로그램!

미니멀리즘의 미학의 돋보이는 최소화를 통한 상상력의 극대화!

<기획 의도>

새하얀 벽,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그 조용한 공간에 거대한 환상의 스케치북이 펼쳐진다. 화가가 즉석에서 그려내는 그림이 새하얀 벽에 커다란 영상으로 펼쳐지고, 그 환상의 스케치북 속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뛰어들어 여행을 떠난다. 이 환상여행은 관객에게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하며 위트에 감탄하게 만든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연극과 회화, 무대와 관객이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통합되는 신선한 경험을 통해, 관객은 미디어공연예술을 직접 뛰어들어 체험하는 드물고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시놉시스

1부. 공연 (40분)

<종이창문>은 “점, 선, 이상한 계단” 이라는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가가 즉석에서 그려내는 그림이 새하얀 벽에 커다란 영상으로 펼쳐지고, 그 환상의 스케치북 속으로 공연자는 여행을 떠난다. 화가가 찍은 간단한 점 하나가 살아나 모기가 되고, 각종의 공이 되어 축구, 농구, 야구 등의 스포츠가 펼쳐진다. 선 하나가 구부러져 창문이 되기도 하고, 무대 전체를 가두는 감옥이 되기도 한다. 그림 속 여행에서 우리는 환상의 꽃밭 정원을 만나기도 하지만, 악몽과 같은 화가의 거대한 손을 만나기도 한다. 끊임없는 마술적 변화 속에서 관객은 그 유머에 웃고 위트에 감탄한다. 또한 각 장들의 사이에 화가가 선사하는 특별한 <간식시간>이 펼쳐지는데, 고구마, 바나나와 같은 일상의 물체들이 화가가 펜과 붓을 대자, 마술적으로 살아나 낙하산이 되기도 하고, 신체 일부가 되기도 한다.

2부. 체험공연_ 관객과 함께! 일상에서 환상 속으로 (20분)

관객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시간! 화가와 공연자의 도움으로 직접 그림 속으로 뛰어들어 여행을 떠난다. 관객은 화가의 그림과 공연자의 연기에 즉흥적으로 반응하면서 자신의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펼쳐 보인다. 음악이 그것을 멋지게 펼치도록 도와준다.

*체험공연 1. 벌레 잡기 놀이

관객 한 명이 그림 속으로 뛰어든다. 점 하나가 그려진다. 그것이 벌레로 변한다. 그것을 잡으려는 관객과 점점 변해나가는 벌레와의 한판 놀이!

*체험공연 2. 비오는 날

남녀 관객 둘이 그림 속으로 뛰어든다. 파란 물감으로 비가 내린다. 비 속에서 작은 우산을 사이에 두고 둘이 옥신각신하다가 마침내 작은 우산 속에 둘이 꼭 붙어 서있게 된다. 사랑을 꽃피우게 하는 서정적인 작품이 탄생한다.

*체험공연 3. 함께 만드는 걸작품

3-4팀이 각각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 ‘얼음’이라는 말과 함께 멈추는 게임을 한다. 멈출 때마다 거대한 화가의 손이 나타나 그들을 그대로 따라 그린다. 마침내 10명 이상의 중첩된 인체크로키가 완성된다. 각각이 다른 자세, 다른 그림 재료로 그려졌지만 하나의 걸작을 완성한다. 모두가 함께 만든 ‘예술’을 감상하고 모두에게 박수를 선사하며 공연을 끝맺는다.

웃음 하나로 통하는 세상! 온 가족을 한자리에서 웃음으로 행복하게!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웰 메이드 공연!

예술이란 열려있는 것! 통합과 조화로 이루는 예술의 무한함!

내가 무대의 주인공인 된다! 상상하는 대로 움직여봐!

<언론리뷰>

“서로 다른 예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은 오래전부터 시도되어 왔습니다. 그것은 실험적이고 새롭다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다르게 보기’에서 멈추지 않고 ‘다르게 놀기’를 경험시키는 연극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그것은 호기심 많은 아이를 사랑하는 배려에 대한 고마움입니다. 첫 만남이 될 수도 있는 연극공연에서 재미와 사랑을 모두 경험하는 것만큼 가장 큰 감동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연극 2008년 8월호 최성문 기자

“무대 위에 배우는 살아 움직이는 그림들과 함께 놀고 싸우며 무한의 풍경 속을 여행한다. 화가가 OHP를 통해 그려내는 아날로그적 손 그림의 2차원적 영상과 배우의 3차원 몸짓이 함께 만나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이며 관객을 꿈의 세계로 안내한다.”

-2009년 4월 14일 OSEN 박희진 기자

영상

사진